명사의 보통체와 정중체
일반적으로 우리가 친구나 가까운 사람들과 쓰는 말투는 정중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. 일본어에서도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존댓말(정중체)를 사용하지 않고 보통체로 사용하는데, 보통 ‘~이다’, ‘~가 아니다’ 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.
부정형에서 ~じゃ는 ~では의 준말입니다. ~じゃない는 구어체에서 주로쓰고, ~ではない는 딱딱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문장에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.
과거형은 명사 뒤에 ~だ대신에 だった(~이었어, ~이었다), ~じゃなかった(~가 아니었어, ~ 가아니었다.)을 붙이면 됩니다.
정중체는 부정문에서 경우의 수가 상당히 늘어나게 되는데, 기본형은 ~です(긍정), ~ではありません(부정) 입니다. ~では대신에 じゃ를 써서 じゃありません을 말할때 많이 쓰는데, じゃないです는 정중의 정도에 따라 사용하는 때가 다르다고 합니다.
우리말에도 반존대 같이 상대에 따라 정중해야할때와 그렇지 않은때, 장난스럽게 말할때 등 여러 상황에 맞춰 어휘를 사용하게 되는데, 정중의 정도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.
가까운 사이일 경우
じゃないです ~가 아니에요
じゃなかったです ~가 아니었어요
ではないです (회화에서는 잘 안쓴다고 함)
ではなかったです (회화에서는 잘 안쓴다고 함)
じゃありません
じゃありませんでした
ではありません ~가 아닙니다
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 ~가 아니었습니다.
실습
저는 중학생이에요.
거기는 출구였습니다.
나는 일본인이 아니다.
남편은 외국인이 아니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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